리버풀 다음 시즌 다음 시즌한게 벌써 5년차다

제라드도 곧 은퇴다 부정하고 싶지만 사실이다

나아지지 않는 수비 풀리지 않는 공격 미래를 보고 영입을 했다는건 

결과는 결국 미래에 나온다는거다

한 시즌이라는게 한두달도 아니고 1년과정인데

그 과정에서 점수를 뽑을수 있는 선수 영입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.

마르코비치 비싸게 주고 영입했다 하지만 그 값의 선수가 벤치에도

경기장 위에도 없다니

몇년전부터 색깔있는 팀이라는 매력이 얼마나 큰 매리트인지

나조차도 느끼고 있는데 팀을 옮기는 프로 선수 입장에서는

얼마나 큰 부담이 될까

구단이야 미래를 보고 경영을 하지만 당장 지금의 경기를 보고 일주일을 마무리하는

팬의 입장에서는 답답하기만하다.

그래도 어쩌겠나 한번 시작한 일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 아닌가

시즌이 끝났다고 다음 시즌이 없는건 아니니까

하지만 은퇴하면 끝이라는거ㅠㅠ